Fashion Styling

가을 필수템, ‘레더 재킷’ 활용법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패션 피플들의 옷장에 가장 먼저 등장한 아이템, 바로 가죽 재킷이다. 몇 년간 ‘Y2K’ 열풍에 가려졌던 클래식한 무드가 다시 주목받으며, 이번 시즌엔 빈티지한 라이더 재킷부터 구조적인 크롭 레더 재킷까지 다양한 변주가 쏟아지고 있다.다만 이전처럼 마초적인 분위기만을 강조하지 않고, 실루엣과 소재의 절제미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2025 버전 레더 룩의 핵심. 오늘은 나나, 로제, 배두나와 함께 레더 재킷 스타일링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나는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브라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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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 룩 모음.zip

파리 패션위크 속 셀럽들의 패션을 모아봤다.지난 9월 25일 막을 올린 파리 패션위크가 이제 막을 내린다. 이제 우리나라 스타들은 단골손님이 되었다. 등장 때마다 주목받고 화제가 되는 블랙핑크 로제, 지수 그리고 리사의 ‘2025 파리 패션위크’ 아웃핏을 살펴보자. 파리 패션위크에서 단연 돋보인 스타는 로제. 로제는 역대급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가 선택한 파스텔 톤의 하늘색 새틴 드레스는 금발 머리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준다. 위로 올린 업스타일 헤어 또한 드라마틱하고 또 동화 같은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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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겐美 정석 ‘스퀘어넥’ 활용법

스퀘어넥 티셔츠가 잇아이템으로 떠올랐다.스퀘어넥은 20세기 초 프랑스와 영국의 패션 하우스에서 발전한 디자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드레스의 형태로 등장했지만, 현대에는 티셔츠와 블라우스 형태로 재해석되며 일상복으로도 사랑받고 있다.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인상으로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스퀘어 넥 블라우스는, 단정한 어깨선과 쇄골 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살리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준다. 또한 범용성이 넓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오늘은 강혜원, 장원영, 고윤정과 함께 스퀘어 넥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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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칠수록 더해지는 매력, 레이어링 코디

올 가을, 겹쳐 입을수록 그 매력 또한 배가 되는 레이어링 코디를 추천한다. 반팔 티셔츠, 슬리브리스, 브라탑 그리고 미디스커트 등 한 두 가지 아이템들을 겹겹이 믹스해 다양한 코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레이어링 코디. 몇 가지 조합 공식만 기억해 새로운 코디를 완성해 보자. 나나는 기하학적 패턴이 눈에 띄는 긴팔 티셔츠와 스포츠 브랜드 반팔 상의를 매치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레이어링 코디 중 하나. 여기에 패치 스타일의 청 스커트로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분위기를 살렸다. 두 번째 레이어링 코디는 뷔스티에를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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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필수템, ‘롱슬리브’ 활용법

간절기마다 자연스레 손이 가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롱슬리브 티셔츠다.롱슬리브 여러 스타일에 손쉽게 녹아드는 아이템이다. 맨투맨이나 니트보다 얇고 가벼워 레이어드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오늘은 최정훈, 키드밀리, 그레이, 주우재와 함께 롱슬리브 코디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최정훈은 클래식한 화이트 컬러 폴로 티셔츠를 착용했다. 장발 헤어스타일, 연청 데님이 함께 어우러져 잔나비의 음악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지는 빈티지 무드를 형성하고 있다. 키드밀리는 롱슬리브를 오버핏의 라임 컬러 티셔츠 이너로 활용했다. 버뮤다팬츠와 조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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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츠’의 계절이 왔다

다가오는 가을, ‘부츠’ 하나면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앵클부츠(Ankle boots)’부터 ‘니 하이 부츠(Knee-high boots)’까지 내 입맛대로 골라 신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 ‘부츠’. 부츠를 활용해서 가을을 더욱 만끽해 보자. 가을 필수템 ‘부츠’를 활용한 코디를 모아봤다. 원조 사복 여신 효민이 가을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부츠’ 코디를 선보였다. 먼저 과감한 호피패턴의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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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한 ‘고씨(go-see) 룩’

요즘 핫한 패션 키워드, ‘고씨(go-see) 룩’, 핵심은 내추럴함. 고씨룩의 기본 공식은 간단하다. 티셔츠, 슬리브리스, 청바지 등 기본템들의 조합.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옷차림을 말하는 ‘고씨룩’은 모델들이 캐스팅 디렉터나 디자이너와 미팅을 할 때 입는 룩을 말한다. 따라서 ‘고씨룩’은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해 무채색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코디를 추구한다. 실용적이면서도 몸매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핫한 데일리룩인 ‘고씨룩&rsq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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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X패션, 전시회 룩 모음집.zip

9월, 예술이 계절이 돌아왔다. 참고할 만한 전시회 룩을 살펴보자.올해로 4번째를 맞는 프리즈가 지난주 막을 내렸다. 프리즈는 전 세계 30여 개국, 총 120개의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아트페어로 이번 프리즈는 국내와 아시아 지역의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 그 위상을 드러냈다. 아쉽게 프리즈는 막을 내렸지만 9월, 수많은 전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즈 하우스 서울’이 프리즈의 개막과 함께 그 시작을 알렸으며 호암미술관의 ‘루이즈 부르즈아’ 전시, 뮤지엄 산의 ‘안토

이다미 기자

Fashion Styling

2025 남성 잇아이템, ‘헨리넥 티셔츠’

헨리넥 티셔츠는 절개된 앞단 넥라인에 단추가 달린 티셔츠를 말한다. 폴로 셔츠와 달리 카라(Collar)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헨리넥 티셔츠는 19세기 영국에서 열린 조정 경기 대회 ‘헨리 로열 레가타(Henley Royal Regatta)’에 출전한 선수들의 복장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속옷 개념의 옷이었으나 차츰 패션 아이템으로서 취급 받게 되었다.라운드넥 티셔츠에 비해 남성적이고 클래식한 멋을 지닌 아이템이다. 때문에 아메리칸 캐주얼, 워크 웨어 분야에서 애용 받는 아이템이며, 부담되지 않는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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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美 끝판왕, ‘발레’ 패션

우아한 ‘발레’, 그에 어울리는 복장을 갖춰 입어보자. ‘필라테스’에 이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운동인 ‘발레’.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애정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요즘은 운동 패션까지도 허투루 입을 수 없다. 특히, 나에게 어울리는 ‘발레복’을 갖춰 입으면 운동 욕구가 더욱 뿜어져 나올 것이다. 단순한 운동 복장이 아닌 셀럽들의 취향과 개성이 묻어 나오는 청순하고도 우아한 ‘발레’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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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캐트릿룩’ 모음.zip

‘캐트릿’ 무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일상에서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룩과 스트릿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스트릿룩. ‘캐트릿룩’은 한국에서 이 두 가지를 조합해 만든 합성어이다.캐트릿룩은 보통 눈에 잘 띠는 스트릿 아이템(주로 스트릿, 스포츠 브랜드의 아이템)을 한두 개 정도 활용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캐주얼룩과 조합하는 코디를 일컫는다. 아웃핏 전체를 스트릿 아이템으로 꾸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보다 힘을 뺀, 내추럴한 분위기를 챙길 수 있기에 많은 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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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로 공주님 무드 ON

아웃핏의 완성도를 120% 높여줄 ‘헤어밴드’로 디테일을 살려보자. ‘헤어밴드’는 전반적은 룩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뿐만 아니라 얼굴형 보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소재와 색깔에 따라서 팔색조 같은 분위기를 뽐내는 ‘머리띠’는 매력적인 아이템이 틀림없다. 많은 가능성을 지닌 ‘헤어밴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셀럽들을 만나보자. 노윤서는 한 촬영 현장에서 쨍한 민트색의 원피스에 아크릴 소재의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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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BIG 6’, 2025·26 레플리카 가이드

프리미어리그가 지난주 개막한 가운데, 각 팀들의 새 시즌 신상 킷이 화제에 올랐다.2023년 ‘블록코어’라는 용어로 재탄생한 패션계에서의 축구 유니폼. 해당 스타일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마니아는 물론 대중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각 클럽들도 패션 시장 공략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레플리카 디자인과 화보 촬영에 힘쓰는 것은 물론, 몇몇 클럽은 단순히 레플리카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클럽명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하거나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한다.오늘은 유럽 클럽들 중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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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매력, ‘바디슈트’

‘바디슈트’,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점차 우리의 일상복에도 스며들고 있는 ‘바디슈트’. 깔끔하고 포멀 한 느낌부터 화려하고 개성 있는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바디슈트’는 상의와 가랑이 부분이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형 상의를 말한다. ‘바디슈트’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변형되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바디슈트’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보자. 얼마 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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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매력, ‘치카노 타투’

치카노 타투는 중남미계 미국인, 그 중에서도 멕시코 출신들 위주로 시작된 타투 스타일이다. 치카노(Chicano)는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멕시코 출신 이민자들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속어였다. 하지만 1960년대 인권 운동을 시작으로 조금씩 인식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이들의 반항적이고 개성적인 패션 스타일은 촐로(Cholo)라고 불리며 서브컬처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특히 치카노들의 갱스터 문화는 미국 출신 래퍼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그 일환으로 치카노 타투 역시 유행하게 되었다.치카노 타투는 가장 널리 퍼진 촐로 문화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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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의 무궁무진 활약, ‘헤드 스카프’

여름 최고의 액세서리로 ‘헤드 스카프’를 추천한다. 우아함부터 실용성까지 겸비한 ‘헤드 스카프’, 이제는 트렌드가 아닌 여름 필수 액세서리가 되었다. ‘헤드 스카프’는 이마를 살짝 가리면서 머리를 모두 덮고 얼굴 옆선까지 내려 묶는 마치 두건 같은 형태이다. 이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바람으로부터 머리카락을 고정해 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별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헤드 스카프’ 스타일링에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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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노윤서·아이리스 로, 백 연출법

파리 거리에서 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배우 노윤서, 그리고 모델 아이리스 로의 모습이 포착됐다. 주연은 화이트 룩에 라이트 에스프레소 왁스드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된 빈티지 실버 하드웨어가 돋보이는 로데오 백을 포인트로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아이리스 로는 빈티지한 슬리브리스에 데님 쇼츠, 그리고 카우보이 램스킨 소재로 제작된 빈티지 실버 하드웨어가 돋보이는 로데오 백으로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주연과 아이리스 로가 착용한 로데오 백은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일상의 습관을 디자인으로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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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미부터 시크룩까지, ‘슬리브리스’ 활용법

최고 기온이 연일 36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덩달아 간소해지는 모양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부담스럽다 여기는 이가 많았던, 과감하게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얼핏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디자인 별로 상이한 매력을 뽐낸다. 스타일링 법도 수없이 많다. 청량미를 더하는 캐주얼룩부터 시크미 가득한 블랙코어까지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오늘은 다섯 명의 스타, 장원영, 안유진, 김채원, 카리나, 윈터와 함께 슬리브리스 활용법에 대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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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X뷔 in 파리… 두 스타의 아웃핏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박보검과 뷔가 동시에 참석했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JTBC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박보검. 그는 최근작에서 맡은 배역들의 모습과는 달리,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다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파리를 거닐었다.지난 달 전역한 BTS 뷔 역시 K팝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입대 전 군 복무 동안 24kg을 증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노력의 성과가 드러나는 남성적인 몸과 특유의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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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의 잘 생겨지는 스타일링 비법

1983년으로 올해 만 42세인 10센치 권정열은 여전히 대학생 같이 풋풋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런 그에게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20대 시절보다 현재의 외모가 훨씬 어려 보인다는 것. 뿐만 아니라 시대차를 고려하더라도 스타일링 수준이 크게 올라갔다. 때문에 팬들은 지금도 종종 그의 변화를 상기하며 감탄하고는 한다.올여름 많은 뮤직페스티벌 출연은 물론 8월 단독 콘서트까지 준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정열. 오늘은 그의 스타일링 비법을 엿보고자 한다. 과거 권정열은 이마를 전부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선호

이현승 기자